서울 강남의 한 카페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손님을 몰래 촬영한 카페 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3월 신사동 자신의 카페 화장실에 소형 자동카메라를 설치해 손님 900여 명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화장실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촬영한 동영상은 컴퓨터에 저장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3월 신사동 자신의 카페 화장실에 소형 자동카메라를 설치해 손님 900여 명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화장실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촬영한 동영상은 컴퓨터에 저장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