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을 넘치게 본 예, “물건보다 아이들 두 손 잡고 싶어”
입력 2012-02-26 00: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장을 넘치게 본 예라는 제목으로 확산 중인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화제의 사진은 한 여성이 양쪽에 어린 남매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뒷모습이다. 이 때 아이들의 등에 업혀 있는 물건이 시선을 끈다.
얼핏 가방인 줄 알고 봤더니 아이들의 등에는 과자박스가 테이프로 묶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장을 넘치게 본 예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물건은 달랑 두 개인데 어째서 장을 넘치게 봤다는 거야?” 아이들은 저런 거 좋아한다” 두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등 다양한 의견으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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