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는 이유진, 김경진, 조현민과 함께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상금 3천만원에 도전했다.
"집 때문에 검색어 1위하지 않았냐"고 묻는 MC 전현무에게 윤정수는 "그 일 때문에 연락하던 여자 70%가 연락이 끊겼다”며 집은 없지만, 거지가 된 건 아니다"고 답해 윤정수는 집이 경매에 넘어간 일 때문에 검색어 순위를 장식한 바 있다.
또한 윤정수는 "많은 여자분들이 이제 날 만나면 밥을 사야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 있던 이유진은 "우리나라에서 집이 경매로 넘어간 일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은 윤정수밖에 없을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노총각 윤정수가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네 절친들의 퀴즈를 향한 도전기는 오는 26일 오전 8시 10분 '퀴즈쇼 사총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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