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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구자명 ‘롤리폴리’ 무대 본 이선희 “사랑스럽다”
입력 2012-02-24 23:1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위탄2 구자명이 또 한 번 심사위원들을 감탄시켰다.
24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2 세 번째 생방송에서 ‘K-POP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아든 TOP8(정서경, 50kg, 전은진, 에릭남, 배수정, 푸니타, 구자명, 장성재)의 무대가 펼쳐졌다.
구자명은 의외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티아라의 ‘롤리폴리였다. 그는 직접 티아라를 찾아 댄스를 전수받는 등 열정을 보였다.
블라인드 뒤에서 강한 보컬로 이목을 끈 구자명은 ‘롤리폴리를 록으로 편곡해 힘 있는 목소리로 관중을 압도했다.

또 강한 음색과에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조화롭게 사용하며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윤일상은 자신감이 하늘을 뚫을 것 같다”고 극찬했으며 박정현은 구자명 씨가 원래 그런 분이 아닌데 음정이 흔들리더라. 그래도 멋있었다. 반했다”고 말했다.
구자명의 멘토 이선희는 구자명 씨 오늘 정말 사랑스러웠다”고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구자명은 지난주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에서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점을 획득하며 골든티켓을 거머쥐었던 그는 두 번째 생방송에서 아쉬운 차이로 골든티켓을 빼앗겼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구자명이 골든티켓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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