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본 아이유 앓이에 데뷔 전부터 특별대우
입력 2012-02-24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현지에서는 ‘아이유 앓이가 시작됐다.
아이유는 내달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제14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2 SPRING SUMMER(이하 토쿄 걸즈 콜렉션)에 초청됐다. 여기서 그는 ‘굿데이를 비롯해 노래 두곡을 부를 예정이다.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인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예계 유명 스타들이 패션쇼에 참가해 직접 런웨이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소녀시대, 카라, 애프터스쿨이 참여한 바 있으나, 아이유의 경우 데뷔도 하기 전에 행사에 참여한다는 점이 화제가 됐다. 또 한 가수 당 한 곡만 부르던 전례를 깨고 아이유는 두 곡을 부르는 것으로 남다른 대우를 받는다.
이같은 일본의 아이유 앓이는 지난달 24일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첫 쇼케이스 이후 시작됐다. 아이유는 일본에 머물며 잡지인터뷰, 화보촬영, TV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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