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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밴쿠버 올림픽 기록' 최고점 기네스 인증
입력 2012-02-24 19:24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받은 점수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의 최고점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습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는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로부터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에 대한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세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점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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