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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최대전력수요 경신
입력 2006-08-14 18:57  | 수정 2006-08-14 18:56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오후 3시 현재 최대 전력수요가 5천727만㎾에 달해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0일의 5천724만2천㎾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예비전력이 637만㎾로 전력 수급에는 지장이 없지만 노후 전기설비의 과부하로 인해 소규모 정전사고가 빈번하고 있는 만큼 건설된지 오래된 취약 아파트단지 등의 경우 낮 시간대에 전력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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