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상파 DMB 과천·일산·분당선 내 서비스 중단
입력 2012-02-23 19:11 
오는 27일 정오부터 수도권 지하철 과천선, 일산선, 분당선에서 지상파 DMB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는 철도시설공단이 서울 1~8호선 등 다른 지하철 구간 시설사용료의 10배가 넘는 수준의 과도한 사용료를 일방적으로 부과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6개 지상파 DMB 방송사는 과천, 일산, 분당선 내의 중계시설을 철거한 뒤 이를 지하철 9호선 등 아직 DMB 중계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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