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방울, 흑인모델 등장 광고 선봬
입력 2012-02-23 19:10 
쌍방울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흑인 모델 콜린스 이제크와 광고 계약을 하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내의업계에서 흑인 모델을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쌍방울은 이제크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있으며 강인하고 힘찬 외모를 지녔기 때문에 자사 대표 브랜드인 '트라이'와 잘 어울린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업계에서 관행처럼 피하던 흑인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인종과 국적을 초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올해 7월 열리는 런던올림픽 특수에 대비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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