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탄` 셰인, 한국어 신곡 공개 "직접 작사"
입력 2012-02-23 14:10 

MBC '위대한 탄생'의 캐나다 출신 가수 셰인이 처음으로 직접 작사한 노래를 발표했다.
셰인은 23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썸머 러브(SUMMER LOVE)'는 셰인이 직접 작곡 뿐 아니라 작사까지 한 노래로 브리티쉬 팝 스타일의 곡이다. 그 동안 한글 공부를 꾸준히 해왔던 셰인은 '반드시 가사를 쓰겠다'는 팬들과 약속을 지킨 셈이다.
셰인은 '썸머 러브'는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하고 싶은 수줍은 소년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고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성년과 미성년 사이에 서 있는 셰인과 비슷한 나이의 리스너들을 비롯하여 바쁘고 지친 일상과 사회생활로 지치신 분들이 들었을 때 옛 생각에 살짝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셰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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