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체제 첫 북·미 고위급 회담
입력 2012-02-23 14:08 
북한과 미국의 3차 고위급 회담이 오늘(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회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북미 간 고위급 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미국의 대북 영양지원 문제가 주요 의제입니다.
회담에 앞서 미국 측은 "6자회담 재개는 북한에 달렸다"고 강조했고, 북한 측도 "기다리겠다"는 답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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