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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 시신, 사진공개 '충격'
입력 2012-02-23 14:07  | 수정 2012-02-23 14:20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주간지는 '휘트니 휴스턴의 마지막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휴스턴이 관 속에 누운 시신 사진을 1면에 실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휴스턴은 고향인 뉴저지 주 뉴워크시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장례식을 가졌으며, 사진을 공개한 주간지는 17일 밤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사적인 장례 모임 날에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주간지는 사진 공개와 함께 휴스턴이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다이아몬드 브로치와 귀걸이 등 50만달러 상당의 보석으로 치장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휴스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버리힐즈에 있는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 됐으며, 현지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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