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점차 맑아져…전국 포근한 날씨
입력 2012-02-23 11:28  | 수정 2012-02-23 11:33

<1> 이제 정말 봄이 오긴 오는구나 싶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체로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아침 3.4도로 시작한 서울의 기온이 낮 동안에는 더 오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포근하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2>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아침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 비 소식은 없습니다.
구름이 잔뜩 껴서 흐린 날씨도 오후가 되면서 조금씩 개겠는데요.
강원 영동지방만 밤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직은 구름이 많아 흐리지만,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비교적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8도, 청주 9도, 부산은 13도까지 올라 대부분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영남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주말 동안 영동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겠고요,
이번 주말을 전후해 일시적으로 잠깐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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