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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남' 이종석의 블랙&화이트 [화보]
입력 2012-02-23 11:07 

배우 이종석이 마성의 매력을 지닌 위험한 남자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지 '보그 걸' 3워호 인터뷰에서 창백한 얼굴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한쪽 눈을 가린 스타일로 시니컬한 화보를 완성했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보여준 이미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숙하고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스태프들이 감탄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표정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안종석과 달리 실제 나라면 지원이를 뒤에서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스트레이트로 고백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진희-계상-지원-종석의 사각관계 엔딩에 대해서는 "사각 관계에서 두 사람이 죽을 운명이라면 난 지원이는 가슴에 묻고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남겠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외에 영화 '코리아'와 '비상:태양 가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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