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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폴터 꺾고 액센츄어 대회 2R 진출
입력 2012-02-23 09:51 
배상문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유럽의 강호 이안 폴터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폴터와 맞붙어 세 홀을 남기고 네 홀을 앞서는 완승을 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 64명이 초청받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배상문은 32강전에서 지난해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인 찰 슈워젤과 대결합니다.
배상문에게 진 폴터는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11승을 올리고 지난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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