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급등…120달러 육박
입력 2012-02-23 09:33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급등하면서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3달러 상승한 119.42달러를 기록했고,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배럴당 0.03달러 오른 106.28달러로 올라섰습니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것은, 핵개발 프로그램과 관련된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원유 공급이 수월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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