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공천 관련 불법 적발 시 후보 자격 박탈"
입력 2012-02-23 09:32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한 불법 행위가 일어난다면, 즉각 연루자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은 정치 쇄신의 단초이고, 총선 승리만이 아닌 정치 신뢰 회복에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따라 깨끗한 공천을 위해 클린공천지원단 설립을 오늘(23일) 의결할 예정입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 말뿐만이 아닌 실천으로 정치 쇄신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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