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NK 주가조작 의혹 김은석 전 대사 2차 소환
입력 2012-02-23 09:29  | 수정 2012-02-23 10:08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오늘(23) 오전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대사는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내용이 과장된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해 CNK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사는 앞서 지난 17일 1차 검찰조사에서 주가조작 개입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한편 어제(22일) CNK 기술고문 안 모씨를 카메룬 다이아몬드 사업과 관련해 허위 공시를 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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