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무너지는 펜스를 잡으며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22일 오후 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최시원은 열광적인 팬들에게 답례를 하기 위해 다가갔고, 이 과정에서 안전을 위해 설치한 펜스가 무너지자 몸을 날려 펜스가 무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최시원은 경호원들 보다 한발 빠른 행동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한편 이날 최시원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날 뻔했네요", "역시 매너남", "역시 팬사랑하면 최시원이 1등이다", "진정한 훈남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유투브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