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시장 5강 체제로 재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GM과 도요타의 양강 구도에서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차가 가세한 5강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세계자동차조사 2월호에 따르면, GM과 도요타는 2007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 25.4%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판매 순위를 보면 GM과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의 점유율이 모두 10%를 넘었고,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8.6%까지 올랐습니다.
또 1위와 5위 메이커의 점유율 차이는 4.5%p에서 3.1%p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