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급호텔서 집단 장염…역학조사
입력 2012-02-23 07:10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식사를 한 변호사들이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여 전문 기관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수를 위해 이 호텔을 방문한 변호사 700여 명 가운데 50명이 호텔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먹고 나서 고열과 복통에 시달렸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청소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확인 중"이라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외부 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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