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어제보다 포근…봄비 소식
입력 2012-02-23 05:39  | 수정 2012-02-23 06:04
<1>연일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출근길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함 속에 나서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이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오른 6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광주가 8도까지 올라 있어 3월 중순과 같은 봄날씨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2>한편,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바닥이 젖을 정도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또, 제주의 비도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 살펴보시면 중부와 경북 북부에 5밀리미터, 제주에는 최고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영동으로는 밤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해안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며 낮부터 바람 강해지겠습니다. 또, 오늘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6도, 강릉 4도, 전주 7도, 광주 8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는 낮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봄의 포근함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주말에 영동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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