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폭행·갈취 10대 무더기 검거
입력 2012-02-22 18:49 
또래 학생들과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17살 이 모 군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군 등은 2009년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왕지역 중학생 45명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모두 890여 차례에 걸쳐 68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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