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정식 데뷔 직후 빅뱅 대항마로 급부상
입력 2012-02-22 18:25 

1년 만에 데뷔 앨범을 낸 가수 존박이 컴백한 아이돌그룹 빅뱅의 막강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존박은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 타이틀곡 'Falling'을 비롯해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Good Day' '그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시켰다.
같은 날 오전 1시부터 9시 현재 존박은 다음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빅뱅의 미니앨범 선공개 곡 'BLUE'에 앞서고 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존박이 2위를 기록하며 빅뱅을 추격 중이다.
주요 음악사이트에서도 존박과 빅뱅은 1위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김동률이 참여하는 등 앨범의 퀄리티가 높고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점이 여타 신인들과 다른 행보다.
존박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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