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택근 "계약금 50억, 솔직히 끌렸다"
입력 2012-02-22 17:31 

'50억의 사나이' 이택근(32·넥센 히어로즈)가 계약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택근은 최근 케이블채널XTM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 녹화에 출연해 50억 계약 관련 민감했던 사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택근은 MC 송경아와의 인터뷰 중 50억 계약 관련, "금액적인 부분이 (구단 복귀 이유 중) 컸던 것은 솔직한 심정이다"면서도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제가 마음껏 플레이 할 구단이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택근은 커피를 즐겨 마시고, 밖에 나가기보다 집 안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는 등 사적인 이야기도 여과없이 공개했다.
제작진은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이야기에 감동도 들어있다"며 "시청자들은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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