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소` 정준호 측, "배임·횡령 사실무근" 맞소송 시사
입력 2012-02-22 16:07 

배우 정준호가 배임 및 횡령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맞소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웨딩업체 (주)해피엔젤라 한 관계자가 업체 대표로 재직 중인 정준호를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호는 사업 파트너로 회사 운영에 참여한 과정에서 2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그 중 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준호 측은 "피소 내용 모두 사실무근이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맞소송 계획을 밝혔다. (주)해피엔젤라는 지난해 9월 오픈,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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