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 북한 대표로 나선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CCTV에 따르면 김 부상은 '이번 북미대화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기다릴 것'이라고 영어로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6자회담 조기 재개와 대북 영양 지원 등 북한의 요구에 대해 미국이 먼저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은 23일 하루동안 열릴 예정이지만 대화의 진전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CCTV에 따르면 김 부상은 '이번 북미대화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기다릴 것'이라고 영어로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6자회담 조기 재개와 대북 영양 지원 등 북한의 요구에 대해 미국이 먼저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은 23일 하루동안 열릴 예정이지만 대화의 진전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