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아들이 대형 국영기업 회장 자리에 올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인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41세에 불과한 원 총리의 아들 원윈쑹을 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원윈쑹 회장은 우주 항공 분야의 경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인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41세에 불과한 원 총리의 아들 원윈쑹을 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원윈쑹 회장은 우주 항공 분야의 경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