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바오 아들 낙하산 인사 '논란'
입력 2012-02-22 10:33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아들이 대형 국영기업 회장 자리에 올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인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41세에 불과한 원 총리의 아들 원윈쑹을 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원윈쑹 회장은 우주 항공 분야의 경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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