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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인, `브레인` 종영 후 주가 급상승
입력 2012-02-22 10:31 

배우 권세인이 '브레인' 이후 높아진 주가를 실감하고 있다.
권세인은 KBS 2TV '브레인'에서 미모의 의사 여봉구 역을 맡아 '꽃봉구'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CF 업계의 러브콜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권세인은 JTBC 특집극 '몬스터'와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출연도 확정했다.
이뿐 아니라 CF에서도 주가가 급상승해 현재 수프리모와 T map 새 모델로 발탁되는 등 '브레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권세인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세인이 '브레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이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역할의 크기 보다는 다양한 작품에서 그에 맞게 변신하는 권세인의 모습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세인이 출연하는 '보통의 연애'는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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