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품달` 정일우, 한가인과 망중한‥보고있나 김수현?
입력 2012-02-22 09:16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정일우와 한가인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양명(정일우 분)은 훤(김수현 분)과 월(한가인 분)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가슴앓이만을 하고 있던 상황. 연우를 향한 애달픈 외사랑을 하고 있는 양명이 모처럼 월과 환한 미소로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에서 활인서로 보내진 월을 찾아간 양명이 잠시나마 연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포착된 것.
재미난 놀이를 하고 있는 듯 즐거워 보이는 두 사람은 그간 양명 혼자 가슴앓이를 하고 있던 상황과는 달리 촬영 중간중간 장난까지 쳐가며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양명과 월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 늘 아련했던 양명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보기 좋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양명과 연우 라인 적극 지지한다", "선남선녀의 모습이 따로 없네요. 둘의 모습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본격적으로 세 남녀 주인공 사이의 삼각관계가 전개되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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