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군함, 수에즈운하 거쳐 자국 복귀
입력 2012-02-22 01:40 
시리아에 파견된 이란 군함 2척이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자국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범 아랍권 신문 '아랍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수에즈운하 관계자는 "이란 군함이 시리아를 떠나 이날 오전 지중해로부터 수에즈운하에 진입했다"며 "지금 남쪽 홍해로 항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구축함인 샤히드 칸디함과 군수지원함인 카르그함 등 2척은 지난 18일 (현지시각) 수에즈운하를 거쳐 시리아의 항구도시 타르투스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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