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4월 당대표자회, 김정은 체제 조기 공고화"
입력 2012-02-22 01:38 
북한의 4월 당 대표자회 개최가 김정은 체제를 조기에 공고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 오는 4월 당 대표자회의에서 당의 최고 직책을 맡거나 북한의 헌법을 개정해 새로운 통치 기구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권력을 넘겨받은 김정은은 당 총비서 등의 최고 직책을 맡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이 북한 노동당의 최고직인 총비서 등에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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