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카드 새주인 하나지주 유력
입력 2006-08-14 14:47  | 수정 2006-08-14 16:18
이르면 오늘(14일) 오후 LG카드 새주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LG카드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자문기관인 JP모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매각위원회를 열어 신한지주와 하나지주, 농협 등이 지난 10일 제출한 응찰가를 개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지주가 가장 높은 1주당 6만5천원, 7조원 안팎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은은 이르면 16일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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