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정한 공부의 신, 때와 장소 가리지 않는 학구열
입력 2012-02-21 21:37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진정한 공부의 신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진정한 공부의 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의 배경은 지하철의 내부다.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일제히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그들의 시선이 멈춘 곳에는 책상을 가져다 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보인다. 지하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다. 사람들의 따가운 눈길에 굴하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공부에 전념하고 있어 실소를 자아낸다.
‘진정한 공부의 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들이랑 게임 같은 거 했다가 벌칙 받는 듯”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될 사람은 안 돼” 본인은 재밌겠지만 철없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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