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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공항패션 눈길 ‘무채색,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입력 2012-02-21 2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패셔니스타 장근석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장근석은 일본 ‘위 아 팀 에이치(We are Team H) 무료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장근석은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만으로 현란한 느낌을 자아내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근석의 공항패션에서는 다양한 패턴으로 독특함을 살린 재킷과 쉽게 소화하기 힘든 레깅스에 반바지 매치가 돋보인다. 또 재킷과 비슷한 색의 중절모, 스카프로 통일감을 줬다. 흰 테두리가 인상적인 오버 선글래스와 깜찍한 양털 부츠는 패션 포인트.
이번 행사는 장근석의 일본 정규 앨범인 ‘라운지 H 더 퍼스트 임프레션(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의 다음 달 발매에 앞서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20, 2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5만 명이 관람을 신청해 4천명에게 무료 관람 행운이 돌아갔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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