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흥겨운 음악 속에 현실의 모순과 진실을 밝히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이 영상에 삽입된 노래는 SAZA최우준의 2집 수록곡인 ‘블루 고나 블루(Blue Gonna Blue)다. 이 노래는 한글을 소리 나는 대로 쓴 영어가사를 가창한 독창적인 곡이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SAZA최우준의 노래를 음감회를 통해 먼저들은 한 팬이 낸 아이디어 UCC까지 제작하게 됐다. 이 UCC에 대해 뮤지션 남궁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오늘 한국 음악계를 뒤 흔들고있는 '런던 꽃거지 신세타령' 웃겨서 보다가, 음악이 좋아 계속 보게 되는 명작”이라고 음악과 영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SAZA최우준은 자신의 솔로활동 이외에도 윈터플레이와 어쿠스틱라운지에서 폭넓은 연주력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사랑받고 있고, 2007년 1집 연주음반에 이어 5년여만에 자신의 보이스와 연주를 선보이는 블루스 음반 'SAZAs Blues'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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