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아 엄마' 프랑스인 V씨 입건 검토
입력 2006-08-14 14:12  | 수정 2006-08-14 16:19
경찰청은 서래마을 영아유기 사건과 관련해서 영아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프랑스인 여성 V씨를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화 경찰청 수사국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진행 중인 DNA 추가검사 결과에 따라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과수는 V씨가 2003년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자궁 적출수술을 받을 때
병원측이 채취한 조직 시료의 DNA 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감정 결과는 오는 16일
쯤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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