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1일 장혁이 최근 영화 ‘감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감기는 ‘태양은 없다와 ‘비트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의 신작.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남녀 주인공이 바이러스 숙주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을 예정이다.
당초 조인성이 영화 ‘권법의 제작이 지연되면서 ‘감기의 주인공으로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권법이 다시 만들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의리를 지키고 싶다”는 조인성은 ‘감기를 물리고 대기하기로 했다.
‘감기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4월께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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