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유조선사, 채무 상환에 한국펀드 활용"
입력 2012-02-21 10:08  | 수정 2013-10-08 15:18
이란의 최대 규모 유조선사인 NITC가 한국 내 이란 펀드를 이용해 채무를 상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외신은 NITC가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에 10억 달러 규모의 채무를 상환할 때 한국 내 이란 펀드를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외신은 NITC가 유조선 신규 주문에 필요한 자금을 한국과 중국 은행에 지원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ITC는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란 제재 대상에 자사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강경론자들은 제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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