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20일) 밤 11시30분부터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 여부를 논의 중인 가운데, 민간 채권단 손실을 놓고 막판 담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 정부 소식통은 유럽연합 등이 그리스 채무 비율을 2020년까지 GDP 대비 120%로 낮추려면 55억 유로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민간 채권단의 손실 확대를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로 재무회담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독일과 IMF 및 그리스가 일제히 낙관적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유로 정부 소식통은 유럽연합 등이 그리스 채무 비율을 2020년까지 GDP 대비 120%로 낮추려면 55억 유로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민간 채권단의 손실 확대를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로 재무회담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독일과 IMF 및 그리스가 일제히 낙관적 전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