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선박 화재… 선원 14명 모두 구조

오늘(21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쪽 4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29톤 오징어 어선의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원 14명은 인근을 지나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 배전반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참고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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