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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얄밉지만 공감백배
입력 2012-02-20 19: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심보, 만국 공통의 심리였나보다.
최근 온라인상에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라는 제목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끈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손대지 말라는 표시와 손가락을 짚지 말라는 부착물 밑에 떡 하니 손을 올려놓았다. 밀어야 한는 휴지통 입구를 굳이 당기고, 펩시라 큼지막히 써진 컵에 경쟁사인 코카콜라를 따라 마신다.
빨대를 꽂으라 친절히 표시해 놓은 곳을 피해 몸통을 뚫은 빨대도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 말라니 더 하고픈 청개구리 심보에 누리꾼들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소심한 반항 귀엽네 ‘한 대 때려주고 싶어 등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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