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성남시 압수수색…비리 의혹
입력 2012-02-20 18:53  | 수정 2012-02-21 07:58
경기 분당경찰서가 성남시의 인조잔디 설치공사를 둘러싼 비리 의혹을 잡고, 시청 회계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0일) 수사관 4명을 보내 지난해 계약 업무를 맡았던 회계부서 과장 등 공무원 3명의 개인 컴퓨터와 수첩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가 발주한 10억 원이 넘는 인조잔디 설치공사 시공사 선정에서 불거진 불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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