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의 복지과열경쟁에 기재부가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어떤 정당이 집권해도 그 중심을 잡고 나간다면 여론도 우리 편이 될 것이고 역사가 이를 알아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천석종은 크게 두드리지 않으면 전혀 소리가 안 나고, 두류산은 하늘이 울려도 울지 않는다'는 내용의 남명 조식 선생의 시를 인용해 '천석종'과 '두류산'처럼 기재부가 국가경영의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어떤 정당이 집권해도 그 중심을 잡고 나간다면 여론도 우리 편이 될 것이고 역사가 이를 알아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천석종은 크게 두드리지 않으면 전혀 소리가 안 나고, 두류산은 하늘이 울려도 울지 않는다'는 내용의 남명 조식 선생의 시를 인용해 '천석종'과 '두류산'처럼 기재부가 국가경영의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