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명훈, 북 관계자와 합동공연 논의
입력 2012-02-20 15:11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어제(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 관계자와 만나 남북 합동공연 등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 감독이 어제 베이징에서 북측 관계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향 관계자도 "정 감독이 북한의 조선민족음악연구소 관계자를 만나 작년 9월 방북했을 당시 오간 의견의 후속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감독은 내일(21일)과 모레(22일) 이틀간 예술의전당에서 네덜란드 악단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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