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정재형은 ‘하퍼스 바자 3월호 촬영에서 ‘플레이 위드 어스(Play with Us)라는 콘셉트로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비비드한 컬러와 경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과 소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절친한 친구가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다정한 분위기와 포즈로 시종일관 발랄하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 줄 수 있는 섹시하면서도 경쾌한 의상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과감한 포즈로 매력을 배가했다. 정재형 역시 과감한 의상과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태프는 이미지에 구애 받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모습을 시도하는 이효리와 정재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했다는 전언.
특히 26일 방송되는 새로운 개념의 심야 음악쇼 ‘유&아이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인 두 사람은 이번 화보를 통해 일종의 예고편을 선보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효리와 정재형은 이날 화보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이를 어떻게 차별화된 음악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최근 일상과 삶의 철학, 그리고 두 사람의 오랜 우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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