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볼보 C30, 美서 ‘엔트리 럭셔리카’로 선정
입력 2012-02-20 14:40 
볼보코리아는 20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2012 Total Cost of Ownership Award)에서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C30이 ‘엔트리 럭셔리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의 총 보유비용 평가는 차량보유 기간 5년을 기준으로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차량보유에 따른 총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켈리블루북의 평가 결과는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체 및 럭셔리 브랜드 부문, 차급별 21개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C30은 차급별 21개 항목 중 엔트리 레벨에서 경쟁, 최종 ‘엔트리 럭셔리카를 수상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볼보 C30 D4는 2.0L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177마력의 최고출력과 40.8㎏·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6.3km에 달한다. 여기에 볼보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까지 탑재돼 뛰어난 안전성도 발휘한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프리미엄 해치백 C30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젊은 감각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헬로우 옐로우(Hello Yellow) 컬러를 국내에 추가로 선보였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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