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사업부 분할…'삼성디스플레이' 설립

삼성전자가 LCD사업부를 분할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를 설립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경영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4월 1일 7500억원의 초기 자본금으로 출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