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기적 금식 '뇌 건강' 개선
입력 2012-02-20 11:40 
주기적 금식이 뇌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마크 매트슨 교수는 일주일에 1-2일씩 먹는 것을 500칼로리 정도로 줄이면 뇌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치매,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트슨 교수는 에너지 섭취가 많이 줄어들면 뇌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매트슨 교수는 에너지 섭취의 급격한 감소는 뇌 세포에 가벼운 스트레스를 유발해 전체적 뇌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