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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 멕시코 3대2로 격파
입력 2012-02-20 02:54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2년 중국 4개국 초청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를 격파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충칭시 융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3차전에서 멕시코를 3대2로 따돌렸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북한,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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